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BC카드)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2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812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장하나는 보기 없이 버기 8개를 잡아낸 최은우와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장하나는 전반 11번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3번홀, 14번홀, 17번홀, 18번홀서 잇따라 버디를 솎아내 전반 3타를 줄였다. 후반 1~3번홀서 연속 버디를 낚은 장하나는 7번홀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양수진은 16번홀 홀인원을 비롯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이으뜸, 조정민, 서연정, 장수연, 최유림, 조아연, 황지애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으뜸도 12번홀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양수진과 이으뜸은 3000만원 상당의 위아위스 리미티드 자전거와사와 80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자동차(ES300h)를 부상으로 받았다.
[장하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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