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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주주클럽이 다시 뭉쳤다.
24일 밤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이 방송됐다. 90년대 인기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 무대를 20년 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으로 가수 임창정, 그룹 솔리드, DJ DOC, R.ef 등 당대 인기 팀이 대거 출연했다.
인기 밴드 주주클럽도 등장했다. 발표 당시 중독성 있는 노랫말로 인기 끌었던 '16/20'을 다시 불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컬 주다인은 39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과거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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