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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신현준 소속사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준이 결혼 2년만에 2세 소식을 알렸다"며 "11주 된 아이는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재미교포 김경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하 신현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좋은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신현준씨가 결혼 2년만에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이는 11주 되었고요.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신현준씨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하네요. 신현준씨와 저희 사무실 모두 앞으로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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