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톰 하디의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다.
이달 초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온라인베팅업체 보일스포츠는 톰 하디가 다니엘 크레이그에 이어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고 밝혔다. 보일스포츠의 리암 그린 대변인은 “톰 하디는 현재 4/1의 배당률로, 차기 제임스 본드 시장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후보군으로는 마이클 패스벤더, 리처드 아미타지, 올랜도 블룸, 더그레이 스콧, 이드리스 엘바 등이 거론됐다.
이번엔 울버린이다. 휴 잭맨은 24일(현지시간) 영화 ‘팬’ 홍보차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의 후계자를 생각해 본다면, 톰 하디가 제격이다. 그는 울버린을 잘 해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울버린3’를 마지막으로 울버린 역에서 하차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