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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실시간 TV 서비스 '엠플TV'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엠플TV'는 MBC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PC 및 모바일 실시간 온에어 TV 서비스로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 등 MBC플러스 네 개 채널이 서비스 되고 있다.
MBC플러스는 TV 시청률의 감소와 온라인/모바일 시청의 증가 등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온라인/모바일 매체 확장을 위해 '엠플 TV'를 론칭했다. 네 개 채널에 대해 채널별 낱개 판매를 실시해 기존 유료방송 서비스나 N스크린 서비스가 채택하고 있는 패키지 구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MBC플러스는 '엠플TV'에 10월 1일 개국하는 'Only Only Channel' 채널 'ALL THE K-POP'도 무료 채널로 추가할 예정이다.
MBC플러스 박성호 기획센터장은 "'주간아이돌', '쇼챔피언' 등 MBC에브리원, MBC뮤직 채널의 시청 타깃의 특징이 TV를 통한 콘텐츠 소비보다 모바일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본인이 원하는 채널만 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며 "때문에 수십개의 채널을 묶어서 판매하는 패키지 서비스보다 '엠플TV'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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