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천재 감독 레오스 카락스가 내한한다.
CGV아트하우스는 레오스 카락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최초의 영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의 개봉을 기념하여 오는 8일부터 3주동안 '레오스 카락스 감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오스 카락스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 '폴라 X', '홀리 모터스'까지 30년 동안 단 다섯 편의 영화만을 세상에 내놓은 영화감독이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영화 문법을 창조하며 평단의 찬사와 논란을 동시에 이끌어낸 감독이다.
이번 감독전은 10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는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10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는 CGV아트하우스 서면에서, 10월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다.
감독전 행사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과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 하는 시네마톡은 10월 10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또 이번 감독전에서는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레오스 카락스의 데뷔작 '소년 소녀를 만나다'부터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까지 총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 레오스 카락스의 삶과 작품세계를 퍼즐처럼 펼쳐놓은 영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는 오는 8일 개봉한다.
[레오스 카락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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