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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내 김경미 씨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빠됩니다. 아내가 임신을 했어요. 감동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현준 소속사 측 역시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준이 결혼 2년만에 2세 소식을 알렸다. 11주 된 아이는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다. 신현준은 아이가 움직이는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재미교포 김경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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