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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지우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9회에서는 대학 축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하노라(최지우)와 그런 그녀를 보고 20년전 감정을 다시 느낀 차현석(이상윤) 김우철(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천대 댄스동아리 학우들은 모두 하노라의 활약을 칭찬하며 뒷풀이를 했다. 김민수(김민재)도 놀란 눈치였고, 그의 여자친구인 오혜미(손나은)도 “언니 너무 춤 잘춘다”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하노라와 학우들은 인문학부 주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정작 하노라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무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기 때문. 하노라는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했고 무대에서 아름답게 춤을 추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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