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측 "교통사고로 목·허리 부상, 정밀검사 예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혜성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6일 새벽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해 공식입장"이라며 "당시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 배우는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동승자는 담당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들 역시 정밀 검사 및 치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 최근 영화 '퇴마: 무녀굴' 개봉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혜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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