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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블레어의 집에서 흥겨운 파티가 열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호주 편의 마지막 회가 공개된다.
제임스의 신혼집이 있는 울릉공을 시작으로 블레어의 집이 있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까지 호주 여행을 마친 '내친구집' 멤버들은 블레어의 집에서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에는 블레어의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약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어 블레어 집의 거실을 가득 채웠다. 블레어는 한 자리에 모인 친척들과 친구들을 소개하며 전문 MC처럼 현장 진행에 나섰다.
블레어는 사촌 여동생을 "어릴 때부터 나와 개그 라이벌"이라고 지목하며, 유세윤과 '웃긴 표정 대결'을 제안했다. 타쿠야는 블레어의 친척들과 즉석에서 댄스 대결을 벌였다.
또한 다니엘은 특기인 피아노 연주를 준비했는데,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친구들은 "지금껏 본 다니엘의 모습 중 제일 웃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레어-제임스와 함께한 호주 편의 마지막 회는 26일 오후 9시 40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3일에는 '내친구집'의 프랑스 편이 첫 공개된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현장 스틸.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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