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지승훈 인턴기자] 최주환이 데뷔 후 처음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 베어스 최주환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주환의 3번타자 선발 출전은 2006년 데뷔 후 처음이다.
최주환은 올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2할 7푼 1리(225타수 61안타) 3홈런 23타점 출루율 3할 4푼 9리를 기록 중이다. 표본은 크지 않지만 올 시즌 3번타순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은 지난 2006년 두산에 입단해 벌써 프로 9년차에 접어들었다. 최주환이 처음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 지에 관심이 쏠린다.
[두산 베어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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