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오민석이 처절한(?) 눈싸움 끝에 강예원에게 볼 뽀뽀를 받는 데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이 강예원에게 100일을 맞아 게임을 제안했다. 게임에서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
처음 투호 게임을 했던 두 사람은 승부가 나지 않자 눈싸움으로 종목을 바꿨다. 우여곡절 끝에 오민석이 승리를 거뒀고, 곧바로 자신의 목표였던 볼뽀뽀를 소원으로 얘기했다.
강예원은 부끄러워하며 뽀뽀하기를 망설였다. 그러다 결국 용기를 내어 오민석에게 다가갔고, 힘겹게(?) 그의 얼굴에 뽀뽀하는 데 성공했다. 오민석은 만족한 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강예원은 "밝은 곳에서 볼 뽀뽀 하기가 쑥스러웠다. 아마도 (오민석과) 저랑은 좀 다른 것 같다. 나는 창피해서 불을 꺼달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했고, 오민석은 "굉장한 여자다. 예원이는 자물쇠가 잠겨 있을 뿐, 한 번 열리면 어마어마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오민석 강예원.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