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육성재 김유정 잭슨)에서는 세븐틴이 출연해 '만세'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세븐틴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깔끔한 슈트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세븐틴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칼군무가 돋보였다.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보컬유닛의 뛰어난 가창력과 힙합유닛의 랩, 그리고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 호시의 안무까지 더해져 13명이 가진 유쾌함과 힘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완성됐다. '잠깐 소녀야!'를 외치다가도 '너라는 꽃이 피었습니다'라며 혼잣말을 수줍게 중얼거리는 노랫말 전개가 흥미롭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 레드벨벳,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몬스타엑스, 제시, 디셈버, 세븐틴, 소나무, 업텐션, 미우, 다이아, 김소정, JJCC, 마이비, 하트비, 베이비부, ZPZG, 연분홍, 후니용이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세븐틴.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