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고은 "'성난 변호사', 피칠+흙칠 안 한 최초의 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성난 변호사'가 피칠과 흙칠을 안 한 최초의 영화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성난변호사'의 배우 이선균, 김고은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고은은 '성난 변호사'에 대해 "피칠 흙칠을 안 한 최초의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멜로에 대해 "늘 원하고 갈망한다. 이번 작품도 역시 멜로가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선균은 "티격태격하는 재미난 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이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김고은이 변호성 변호사의 열혈 라이벌이자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신입 검사 진선민 역을 맡았다. 내달 8일 개봉.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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