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7)가 미국프로축구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드로그바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DC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몬트리올 임팩트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드로그바의 득점포는 불을 뿜고 있다. 드로그바는 6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로그바의 활약에 힘입은 몬트리올은 리그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몬트리올은 12승6무11패로 동부지구 6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한 드로그바는 올해 7월 몬트리올에 입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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