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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토니안이 ‘슈퍼아이돌’ 심사위원에 합류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 10회에서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한, 중 연습생 15인의 팀미션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과 마찬가지로 세 개의 팀으로 나뉜 연습생들은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슈퍼아이돌’은 한, 중 연습생들의 눈부신 실력성장과 빛나는 열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동시에 멘토로 등장하는 한국과 중화권 톱스타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시청포인트로 손꼽힌다. 싸이를 비롯해 김종국, 더원, 코코리, 신화(이민우 신혜성), 채연, 타오저, 오극군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들이 ‘슈퍼아이돌’을 지원사격했다.
이 가운데 28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또 한 명의 스타 멘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설의 아이돌 H.O.T의 멤버 토니안. ‘슈퍼아이돌’에는 토니안과 같은 H.O.T 멤버 장우혁이 이미 수 차례 출연해 아이돌 전설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은 미쓰에이 페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화천위, 작곡가 김형석, 중국 유명 가수 조격과 함께 ‘슈퍼아이돌’ 심사위원 석에 앉아 있다. 이날 토니안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본인소개를 했다고. 또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유쾌한 심사평으로 한, 중 연습생들의 무대를 완벽하게 평가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인씩 나뉜 3개 팀미션과 함께 각 팀의 메인보컬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가창 미션이 추가로 방송된다. 29일 오후 7시 방송.
[토니안. 사진 = MBC MUSIC ‘슈퍼아이돌’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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