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KBO 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10번째 100만 관중 유치를 해냈다.
LG 트윈스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69번째 홈 경기에서 관중 2만 3365명을 기록하며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에 성공했다.
이로써 LG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10번째 100만 관중을 동원하는데 성공,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구단임을 증명했다.
백순길 LG 단장은 "LG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 드린다.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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