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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AOA, 에이핑크, 티아라가 씨름 예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등 아이돌그룹의 멤버 300여 명이 출연했다.
첫 판에서는 나인뮤지스와 EXID가 맞붙은 가운데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되치기 기술로 2승을 챙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두 번째 경기는 걸스데이와 AOA가 경쟁을 펼친 가운데 유나, 찬미, 혜정이 승리를 거머줘며 AOA가 4강에 진출했다.
세 번째 경기는 레드벨벳과 에이핑크의 경기로, 남주와 하영이 우승을 거머쥐며 에이핑크가 4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티아라와 시크릿이 맞붙은 가운데 티아라가 2승을 챙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방송인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개그맨 김영철, 가수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28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55분에 2부가 방송된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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