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민호, 에이스로 유타 지목 "우승 할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풋살 준결승 경기에 앞서 레알 막드리블과 FC청담 감독들이 포부를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등 아이돌그룹의 멤버 300여 명이 출연했다.

이날 레알막드리블 송종국 감독은 "동준 씨 이하 레알 막드리블 팀을 믿고 우승까지 가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FC청담 하석주 감독은 "녹화 전날 섭외가 되는 바람에 파악을 잘 못했다. 물고 늘어지는 작전으로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된 샤이니 민호는 "아쉽게도 발목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됐지만, 우승을 위해 전술과 공략법을 짰다.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신예 유타를 에이스로 뽑았다.

방송인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개그맨 김영철, 가수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28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55분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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