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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토마토 축제에 참가했다.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회가 28일 밤 방송됐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여행작가 태원준,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 모델 겸 배우 송원석, 대학생 이동욱 등이 1인당 18만 원으로 20일간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내용이다. 노홍철의 복귀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였다.
제한된 경비로 다음 계획을 세우던 멤버들은 의견 대립 끝에 토마토 축제에 다 함께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축제 전날 노숙까지 한 뒤 토마토 축제에 참가한 멤버들.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토마토에 얼굴을 맞기도 했지만 표정만큼은 밝았고 흥분된 모습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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