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월드컵 출전과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U-17 대표팀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17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국내 훈련을 소화한 U-17 대표팀은 다음달 6일까지 미국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U-17대표팀은 미국 U-17대표팀과의 평가전도 예정되어 있다.
U-17대표팀은 미국전훈을 마친 후 다음달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U-17월드컵이 열리는 칠레에 입성할 계획이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다음달 18일 U-17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 후 기니(21일)와 잉글랜드(24일)를 상대로 U-17월드컵 본선 경기를 펼친다.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 등이 포함된 U-17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하고 있다. 한국이 U-17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8강이다.
[U-17 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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