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가 내야수 하주석과 투수 김용주를 선수단에 등록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하주석과 김용주를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두 사람은 상무에서 최근 제대했고, 이날 정식선수로 등록했다. 대신 한화는 내야수 조정원과 외야수 채기영을 임의탈퇴로 처리했다. 정식 등록선수 보유한도(65명)를 꽉 채운 터라 기존 2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2012년 한화에 입단했던 하주석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8경기에 출전, 타율 0.366 7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10년 한화에 입단했던 김용주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서 22경기 등판, 8승2패2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김용주는 이날 선발 등판한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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