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진이한이 자신의 굴욕담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진이한은 "(평소에)예능에 얼씬도 안 한다"면서 '예능 울렁증'을 호소하면서도 "저도 친구들과 있을 때는 센스도 있고 재미있다"고 은근히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이한은 미녀 앞에서 겪은 굴욕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헬스를 미모의 여자 때문에 그만뒀다고?"라고 묻자 "동네 헬스장에 가면 늘 운동하고 계시는 어여쁜 여자 분이 계셨다"며 "그분이 (저를)슬쩍 보는 것 같더라. 그래서 (멋있게 보이기 위해)역기를 드는데 방귀가 '빵!' 하고"털어놔 모두가 폭소했다.
이 밖에 진이한은 손가락으로 토끼 춤부터 문워크까지 손가락 댄스를 보여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30일 밤 11시 15분 방송. '변화무쌍' 특집. 방송인 박경림, 가수 그레이,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등이 출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