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토토가' 열풍을 일으킨 '2014 특별기획전'을 잇는 MBC '무한도전'의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시작된다.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내용을 담은 '2015 특별기획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별기획전' 특집은 지난해에도 진행된 바 있는 아이템이다. 멤버들이 낸 아이디어로 '극한 알바', '토토가' 등 굵직한 특집들이 탄생했다.
올해도 멤버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했고, 총 10개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멤버들은 아이디어 회의에 지난해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특별기획전' 특집에서는 예능 PD와 예능 작가로부터 심사를 받은 반면, 올해에는 더욱 폭넓은 심사가 이뤄졌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투표 점수와 MBC 예능 PD 50명의 투표 점수를 더해 순위가 결정됐다. 또 편견 없는 투표를 위해 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하반기를 책임질 '무한도전'의 아이템들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