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이제 역대 최초 대기록까지 도루 1개만 남았다.
NC '만능 용병'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39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테임즈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나와 1회초 우전 안타를 터뜨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앤서니 스와잭-양의지 배터리를 상대로 시즌 39호 도루를 성공한 테임즈는 이제 도루 1개만 추가하면 대망의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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