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46번째 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6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격,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테임즈의 시즌 46호 홈런.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 145km 직구를 공략, 남경호를 상대로 아치를 그린 테임즈는 이날 1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해 도루 1개만 더하면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NC는 테임즈의 홈런으로 8-0으로 달아났다.
[NC 테임즈가 30일 오후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NC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남경호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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