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한화가 삼성과의 홈 최종 2연전서 모두 승리했다. 30일 최종전서는 타자들의 맹활약으로 18-6 대승을 거뒀다. 신성현의 만루포, 제이크 폭스의 2경기 3홈런이 가장 돋보였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는 7이닝 3실점 역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김성근 감독은 "초반에 타선이 제때 터졌다. 그래서 투수들도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다 신성현의 타점이 컸고 타선이 골고루 잘 터졌다. 홈에서 남은 2경기를 이기고 싶었다.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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