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김태희, 이별 후 상반된 각자의 삶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용팔이' 주원, 김태희가 각자의 삶을 살았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7회에서는 이별 후의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현은 한여진과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작은 시골마을로 내려갔다. 본격적인 진짜 의사 생활을 시작한 김태현은 동생 김소현(박혜수), 경호원이었던 상철(민진웅)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갔다.

반면 한여진은 계속해서 치열한 인생을 살아갔다. 재벌가의 세력 싸움을 여전히 펼치며 '복수도 전쟁도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했다.

['용팔이' 주원, 김태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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