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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보이그룹 비투비가 발라드 곡으로 음원차트 정상 대결에 나섰다.
12일 오전 7기 기준으로 비투비 ‘집으로 가는길’은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의 ‘I’(아이)는 멜론, 지니, 벅스 등 3개 차트에서 정상을 지켰다.
태연의 경우 지난 7일 첫 번째 솔로 데뷔곡을 발표한 후 꾸준히 음원차트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음원퀸 뿐만 아니라 롱런퀸이라는 수식어도 아깝지 않다.
또 최근 멤버 육성재를 중심으로 대세로 떠오른 비투비는 음원 공개 직후 태연, 임창정 등 대선배들을 물리치고 음원 성적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두 곡 모두 강렬한 댄스 음악이 아닌, 아이돌의 발라드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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