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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따뜻하고 유쾌한 SF ‘마션’이 개봉 첫 주 18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독주를 펼쳤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11일 하루동안 45만 3,29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81만 4,686명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마션’은 35%의 예매율과 1,118개의 스크린을 확보해 이번주에도 흥행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헤르메스호 동료 승무원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사진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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