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우리카드가 '장충 시대'를 펼친다.
우리카드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의 개막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으로 1311일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배구단 경기로 체육관을 찾는 배구팬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전 행사는 스텔라의 효은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이 우리카드와 함께 발표한 '가나다 같이' 제작발표회와 축하 공연이 실시되며 2세트 종료 후에는 슈와 라희-라율 모녀가 함께하는 의료건조기 '마름'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원원동그라미의 접이식 자전거, 페리고 생활용품, 디어 스포츠고글, 밸런스 스포츠팔찌 등 다양한 경품을 관중들에게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 팬들이 남자프로팀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많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http://hansae.wooricard.com)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악동뮤지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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