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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야구선수 A 관련 폭로성 글에 연루된 것과 관련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기량의 소속사 RS COMPANY는 12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 게재된 야구선수 A와 관련된 폭로성 글에 언급된 것과 관련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다"며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 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사는 "박기량 씨는 수년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스물다섯 살의 여성이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면서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 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한편 최근 야구선수 A와 관련된 폭로성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는데, 해당 글에 박기량의 실명이 언급돼 파문이 일었다.
이하 RS COMPANY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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