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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일 오전 현재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션’이 IMAX개봉을 확정했다.
IMAX 상영은 초대형 실크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필름 및 고해상도 영사 기술을 통한 우주의 광활한 스케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마션’은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선사하는 정교한 비주얼 라이징과 광활한 화성을 생생하게 표현해내 개봉 전후 영화 팬들의 IMAX 문의가 폭주한 바 있다. 이 같은 반향으로 2D뿐만 아니라 IMAX, 4DX, 3D,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스크린으로 만나게 될 ‘마션’은 영화로 느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션’은 국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1만 4,748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션’은 국내에서 개봉 첫 날부터 ‘인터스텔라’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및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리들리 스콧 감독작과 맷 데이먼 주연작의 최고 오프닝에 이어 역대 한글날 최고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중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뿐만 아니라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주 만에 약 2억 2,77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세계적 신드롬을 형성하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헤르메스호 동료 승무원들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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