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검은 사제들' 강동원이 4개국어에 능통한 설정 고충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윤석, 강동원과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강동원은 극중 라틴어를 능숙하게 쓰는 최부제 역할에 대해 "라틴어는 보편적으로 종교에서 쓰는 언어들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독일어, 라틴어, 중국어에 능통하다는 설정으로, 4개국어를 했다"라며 "그리고 깜짝 놀랐는데 사람이 저렇게 언어를 다 하냐, 말이 되냐 라고 했는데 신부님에게 물어보니 다 배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
[강동원.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