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깡패 입증!"…자이언티 '노메이크업', 7개 차트 1위 싹쓸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12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자이언티의 새 싱글 ‘노 메이크 업(No Make Up)’은 공개 2시간만에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 7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자이언티는 ‘노 메이크 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 지친 여자에게 자연 그대로가 더 예쁘다고 진정성 넘치는 세레나데를 바쳤다. 세련된 전자사운드와 베이스의 뒤뚱거리는 걸음이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노 메이크 업’은 자이언티의 감각과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다.

‘노 메이크 업’은 MBC ‘무한도전 –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한 프로듀서 쿠쉬, 서원진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여 다시 한 번 뭉쳤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영(Young)’ 타이틀곡 ‘그냥’에서 함께한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오는 11월 6~8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펼칠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가수 자이언티.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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