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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더 폰' 손현주가 스릴러 장르를 연이어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와 김봉주 감독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에 이어 '더 폰'에 출연해 연달아 스릴러 장르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스릴러 장르로 이번이 세 번째다. 전작들은 내용과 상황이나 전개가 '숨바꼭질'은 본인 집에서 벌어지는 일, '악의 연대기'는 형사들의 심리와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폰'은 1년 전에 살해된 아내를 구하기 위한, 김봉주 감독의 빠른 전개가 재미있어서 하게 됐다. 하다보니 세 가지를 하게 됐는데 앞으로는 코미디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손현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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