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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7년의 밤'이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7년의 밤'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류승룡과 장동건, 송새벽이 영화에 출연한다. 송새벽의 경우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또 '7년의 밤' 관계자는 "서원 역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서원 역으로 배우 고경표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7년의 밤'은 우발적으로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아들을 죽이려 7년간 범행을 계획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위더스필름이 제작,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는다. 현재 프리프러덕션 중이다.
[영화 '7년의 밤'에 출연하는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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