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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달샤벳 아영이 자신에게 대시한 연예인들과 친구로 지낸다고 밝혔다.
아영은 bnt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시를 한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많진 않지만 지금은 다 친구가 됐다. 방송국에서 봐도 연예인끼리 사귀면 서로 불편해 하는 게 보이니까 같은 연예인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쁜 남자를 만나본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어장관리를 한 남자를 꼽았고 연애를 정말 많이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전했다.
또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는 볼륨 있는 엉덩이를 꼽으며 "댓글에 엉덩이에 뽕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반박 댓글을 쓰려다 아이피 추적이 무서워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앞으로의 꿈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공백기 없이 활동하는 것이 꿈이다. 잠을 못 자도, 밥을 못 먹어도 좋으니 쉬지 않고 일하고 싶다. 패션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아 패션, 뷰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달샤벳 아영. 사진 = bnt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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