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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화제작 ‘검은 사제들’이 지난 16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진행된 가운데 V앱 영화 콘텐츠 중 최초로 ‘좋아요’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행사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유지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해 솔직한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전우치’ 이후 6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윤석은 “6년 만이라고는 하지만 그 동안 저희는 자주 만났다. 워낙 친한 사이라 이번 작품에서도 호흡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강동원은 “여전히 열정이 넘치신다”라고 답해 이들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케했다.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김윤석은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사제들의 이야기라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굉장히 스피디하고 액션도 많았다”고 말했다. 강동원 역시 “시나리오가 좋아서 선택했다”고 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검은 사제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적 시도를 통해 신선하고 독창적 재미를 갖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11월 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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