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전무이사가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 전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쿠웨이트 심포니스타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 2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김 전무와 루강(중국), 주바이더 라만 라나(방글라데시)까지 총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였다. 그러나 라나가 선거 하루 전 자진 사퇴해 한국, 중국 후보가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을 확정했다. 부회장 임기는 4년으로 김 전무는 2019년 아시아연맹 총회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아시아연맹 집행위원회에 부회장(김중수)과 사무총장(김홍기) 등 2명의 임원을 확보했다.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