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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팀 통산 최다골을 경신했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서 레반테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은 호날두는 2009년 여름 입단 후 324번째 골을 기록하며 기존의 라울이 보유하고 있던 레알 팀 통산 최다골을 갈아치웠다.
경기를 주도한 레알은 전반 27분 호날두의 패스를 이어받은 마르셀루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호날두가 득점에 성공했다.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팀 통산 최다골이다.
후반에도 레알이 경기를 지배했다.
교체로 변화를 준 가운데 레알은 후반 36분 헤세가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아 넣었다. 경기는 레알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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