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다투고 있는 NC와 두산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확정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 등판할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NC는 재크 스튜어트가 나선다. 스튜어트는 찰리 쉬렉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 19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2.68로 뛰어난 투구를 보였다.
스튜어트는 정규시즌에 두산전에서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6.57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맞서 두산은 장원준을 내세운다. 올해 4년 84억원이란 파격 대우로 두산에 입단한 장원준은 30경기에 등판, 12승 12패 평균자책점 4.08을 남겼다.
장원준은 올해 NC전에서 강세를 보였다. 2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튜어트, 장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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