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7세 이하(U-17) 월드컵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이 와일드카드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2015 FIFA U-17월드컵 B조 3차전에서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를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9일 오전 8시 칠레 라 세레나서 A조, C조, D조에서 3위를 차지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한 팀 중 한팀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FIFA U-17 월드컵에서 두차례 8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한국은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6년 만의 U-17 월드컵 8강행을 노린다.
[U-17 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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