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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녹록치 않았던 미국 생활을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오랜만에 미국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과거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 생활을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선우용여는 "이 정도 돈 벌었으면 내가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때 정말 연기를 포기하려고까지 했다. 연기보다 아이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8년간 생활했다. 봉제공장에서 1년 일했고, 그 다음에 향미식당 4년 반, 또 일식 6개월 이렇게 했다"며 "그게 다 안되 접고, 미용학교에 1년간 다니기도 했다. 고생했다. 집 한 4채 까먹었다"고 회상했다.
[배우 선우용여.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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