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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생일을 맞아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크리스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번 새 앨범 화보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이며, 푸른색과 붉은색 무늬가 섞인 긴 니트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마침 이날은 크리스탈의 생일이라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팬들은 크리스탈의 사진 선물에 기뻐했다. "수정아 생일 축하해", "얼른 컴백해줘", "f(x) 대박 나자" 등의 반응.
한편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f(x)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탈의 컴백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f(x)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크리스탈 특유의 시크함이 어우러져 시선을 단숨에 잡아 끈 티저 사진이다. 무엇보다 크리스탈의 도발적인 눈빛, 여성스러운 분위기, 소녀 감성 등이 오묘하게 공존해 신비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영상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진행 중인 '4 WALLS-AN EXHIBIT(포 월즈 언 이그지빗)' 전시에서 전날 먼저 공개된 영상으로, SM은 크리스탈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촛불을 켠 생일케이크 이미지를 집어 넣는 위트 있는 편집을 하기도 했다.
f(x)는 27일 0시 정규 4집 '4 Walls(포 월즈)' 음원을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오프라인에서도 같은 날 발매된다.
이어 2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크리스탈 인스타그램-f(x) 공식홈페이지-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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