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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런닝맨' 멤버들이 중국 베이징을 찾아 공연을 가졌다.
'런닝맨' 7인의 멤버가 지난 23일 저녁 중국 베이징(北京) 수도체육관(首都體育館)에서 '런닝맨 완창회(玩唱會)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홍콩 싱파오(成報), 중신망 등 매체가 24일 보도했다.
4년 전에 '런닝맨'은 베이징을 찾아 '런닝맨' '베이징특집'을 촬영한 바 있으며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베이징을 찾은 것이라고 싱파오 등서 전했다.
이날 '런닝맨' 가족들은 "감개가 무량하다"고 현지 팬들에 인사했으며 "베이징 오리구이(北京烤鸭)를 어서 빨리 먹고 싶다"는 말로 신나는 기분을 여지없이 토로하기도 했다.
공연에서 지석진은 중국에 내놓은 중국어 신곡 '머리핀(髮卡)'을 열창하기도 했으며 송지효는 "앞으로 중국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찍을 기회가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런닝맨 가족들은 "앞으로 중국에 더 많이 와서 공연을 가지며 '런닝맨'의 격정을 선사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공연은 폭소로 가득했으며 런닝맨의 '흥겨움(玩)'과 '노래솜씨(唱)'에 모두들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날 베이징서 열린 '런닝맨 완창회(玩唱會)'에는 유재석,이광수,김종국,개리,송지효,지석진,하하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 7인 전원이 참여했다.
'런닝맨'은 지난 8월 21일 중국 상하이(上海), 지난 9월 18일 중국 충칭(重慶)에 이어 이날 중국 베이징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런닝맨' 멤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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