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결장한 가운데 호펜하임에 함부르크에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호펜하임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인 넥카 아레나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서 0-1로 졌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승점 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반면 함부르크는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
이날 김진수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진 않았다.
팽팽한 흐름 속에 전반이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승패는 후반 막판에 갈렸다. 후반 43분 라소가가 호펜하임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호페하임의 0-1 패배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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