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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판 '무한도전'이 오는 11월 중국서 방영된다.
MBC '무한도전'의 중국판 프로그램이 '대단한 도전(了不起的挑戰)'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초 녹화에 들어갔으며 총 12기로 제작될 것이라고 중청망(中靑網) 등 현지 매체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아울러 현지 매체는 오는 11월 22일 일요일 저녁 8시에 CCTV-1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첫 방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핵심 멤버인 6인의 MC로는 러자(樂嘉), 싸베이닝(撒貝寧), 사이(沙溢), 화샤오(華少), 완징톈(阮經天)과 웨윈펑(岳雲鵬)이 출연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MBC '무한도전'을 표절한 '극한도전'이 앞서 방영되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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