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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삼성 최대고민, 실종된 '차우찬 시리즈'

시간2015-10-30 05:50:0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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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은 차우찬 시리즈를 만들어야 한다.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은 해외 원정도박사건에 연루됐다. 결국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졌다. 때문에 이번 한국시리즈서 삼성이 승리할 수 있는 루트는 한정적이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타선이 대폭발, 어떤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해도 될 만큼 넉넉한 점수 차로 승리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쉽지 않다. 최정예투수가 등판하는 한국시리즈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삼성 타선은 1차전서 9득점하며 대폭발했다. 그러나 2~3차전에 연이어 1득점으로 침묵했다.

삼성이 현실적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경기막판까지 1~2점이라도 리드를 잡는다면 차우찬을 내세워 그대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는 것이다. 류중일 감독도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차우찬이 키 플레이어"라고 했다. '차우찬 시리즈'라는 말도 생겼다.

차우찬 시리즈는 타선이 최소한의 리드 점수를 뽑아야 한다는 성사될 수 있다. 경기 막판 지키는 야구가 이뤄져야 차우찬 시리즈가 성립된다. 이 방식은 지난 10년간 삼성의 주특기였다. 그러나 지금은 특수한 상황. 차우찬 외에는 불펜 믿을맨이 없다. 선발과 차우찬 사이에서 흐름을 잡아줘야 할 심창민이 미덥지 못하다. 결국 삼성은 2~3차전서 차우찬을 써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했다.

▲묘수 나오지 않는 타선

삼성은 1~2차전 선발라인업이 같았다. 3~9번(야마이코 나바로-최형우-박석민-이승엽-채태인-이지영-김상수)은 정규시즌 베스트라인업. 다만, 테이블세터는 경험 많은 박한이와 수비력이 좋은 박해민 조합이 중용됐다. 대신 구자욱과 배영섭이 대타로 대기했다.

결과적으로 1차전만 재미를 봤다. 2차전서 흐름이 막혔다. 4번 최형우와 6번 이승엽이 타선 흐름을 끊어먹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자 류 감독은 단기전 특성을 감안, 믿음을 거둬들이고 3차전 라인업에 대수술을 감행했다. 구자욱-박해민 테이블세터에 6번 채태인-7번 박한이 조합으로 나섰다. 결과적으로 구자욱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타격감이 좋지 않은 이승엽이 빠진 모양새. 그러나 이 조합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구자욱은 2안타로 제 몫을 했지만, 9회초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체적으로도 8안타 2볼넷으로 10명이 출루하고도 단 1득점에 그쳤다. 나바로, 최형우, 박석민, 채태인 클린업 쿼탯이 합계 2안타 1타점으로 부진했다.

일단 타선이 리드 점수를 뽑아야 경기 후반 차우찬을 등판시킬 수 있다. 2~3차전처럼 1득점 빈공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면 차우찬을 투입할 수 없다. 단기전이라고 해도 도저히 뒤집을 수 없는 흐름에 필승카드를 소모할 수는 없기 때문. 류 감독은 3차전 직전 "차우찬을 4차전 선발로 내면 5~6차전 등판이 힘들다"라며 차우찬을 사실상 붙박이 마무리로 쓸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삼성의 반격 핵심은 타선. 핵심 3인방이 빠진 상황서 타선이 무기력하면 답이 없다.

▲차우찬 등판 봉쇄하는 선발진

또 하나의 난제는 선발진. 1~3차전 선발투수 알프레도 피가로, 장원삼, 타일러 클로이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피가로는 1차전서 3⅓이닝 6실점, 장원삼은 2차전서 6이닝 4실점, 클로이드는 3차전서 5이닝 3실점에 그쳤다. 1차전서 승리했지만, 피가로의 부진으로 경기 자체를 어렵게 풀어갔다. 2차전과 3차전서는 더스틴 니퍼트(7이닝 무실점), 장원준(7⅔이닝 1실점)에게 연이은 판정패.

피가로는 정규시즌 막판 어깨피로로 휴식을 취한 뒤 그 직전의 강력한 구위가 나오지 않는다. 150km를 상회하는 공이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타자들이 어렵지 않게 공략한다. 그나마 타선이 중반 이후 폭발하면서 겨우 차우찬이 등판했고, 이겼다. 하지만, 30일 4차전서도 1차전과 비슷한 모습이라면 차우찬의 등판을 장담할 수 없다.

장원삼과 클로이드는 경기운영능력이 좋다. 그러나 제구가 안정적이지 않다. 두 사람은 본래 압도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 않다. 컨트롤로 승부해야 하는데 불안하다. 클로이드의 경우 5개의 볼넷 등 시종일관 제구 불안으로 두산 타자들에게 끌려다녔다.

올 시즌 삼성 선발진은 75차례 퀄리티스타트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서는 그 안정감이 사라졌다. 선발진이 적지 않은 점수를 내주면서 2~3차전서 차우찬이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 마땅치 않았다. 결국 차우찬 시리즈의 성립을 위해선 타자들이 잘 쳐주고 선발진이 제 몫을 해야 한다. 2~3차전처럼 초반부터 투타에서 주도권을 내주면 차우찬의 등판 시점을 잡을 수 없다. 삼성 입장에서 차우찬은 필승카드. 아무 상황이나 쓸 수 없다. 마운드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삼성이 반격을 하려면 차우찬이 등판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차우찬이 1차전처럼 절체절명의 승부처를 버텨내야 한다. 삼성이 통합 5연패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차우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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