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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긱스(Geeks)의 맏형 루이(Louie)가 1년 7개월만에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루이는 30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냥가요'를 발표한다. 신곡 '그냥가요'는 2012년 발표된 긱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그냥가요'를 루이만의 솔로 버전으로 편곡했으며, 마마무 휘인이 피처링에 참여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그냥가요'는 중의적인 제목을 이용하여 헤어진 연인에게 "그냥 가요(Please Just Go)"라는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편곡은 'Lights On', '집앞에서', '숨이차' 등의 곡에서 루이와 좋은 호흡을 선사한 팝타임(Poptime)과 프라이머리, 종현 등과 작업한 스코어(SCORE)가 맡았다.
특히, 휘인은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처음으로 휘인 단독으로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듀오 긱스 루이(왼쪽)과 걸그룹 마마무 휘인. 사진 = 그랜드라인/HOW엔터테인먼트, RBW]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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